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종천)는 11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영업 실태점검 및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캠페인을 가졌다. 대전광역시, 대전시 서구청, 대전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실내온도(20℃ 이하)를 준수하고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실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겨울철동안 절전활동을 전개한 우수상가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후 인증서를 전달키로 했다.

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혹한으로 인한 겨울철 난방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과 상가들의 자발적인 전기 절약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전력 수급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