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박종탁 가스기술사회 신임회장
[현장 인터뷰] 박종탁 가스기술사회 신임회장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8.01.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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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사 위상 강화에 강한 목소리 내야죠"

최고 가스전문가 집단으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터

동참과 참여 속에 ‘헤드’‘핸드’‘하트’로 성과 창출

[이투뉴스] “우리 한국가스기술사회에 대한 입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안에 대한 장애요인을 과감히 제거하는 등 강한 실행력으로 최고의 가스전문가 집단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3년간 한국가스기술사회를 이끌어 가게 된 박종탁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가스기술사 업역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한 열정과 실천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1958년 생으로 영남대학교 기게공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학교에서 석사 및 동 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성산업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SK E&S R&D센터, 부산도시가스,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가스산업 분야에서 33년 간 현장경험과 도시가스사 최초 가스기술사로서의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가스기술사 전문위원과 가스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혁신평가단 위원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가스기사, 산업안전기사와 함께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 중이다.

“가스기술사의 위상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정부기관은 물론 공기업, 국회, 학회 및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의 내적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최고의 전문지식을 갖춘 집단으로서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냐는 그는 가스기술사 업역 확대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며, 법적·제도적 이슈를 풀어나가기 위해 강한 목소리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국민 안전을 중심으로 하는 가스안전관리는 사회적 규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적 차원에서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가스기술사회의 자발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기술기반의 가스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기술인력 맵을 구축하고, 그룹 스터디 등 분과별 특별활동의 정례화, 현장경험과 체험위주의 토론을 통해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가스를 활용하는 산업과 네트워크화, 지능화 특성을 가진 IT기술을 접목시켜 가스산업의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현장업무 효율화를 꾀해 가스산업 기술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가스기술사회가 가스산업의 지식 중심지가 돼 미래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급속한 산업과 도시 발전, 가스설비의 복잡화 및 대형화,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험요인의 증가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가 가스안전관리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한 그는 그만큼 가스기술사 역할과 기능이 재평가되고 있다면서 지식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박 회장은 가스기술사 업역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 가스기술사의 동참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헤드(Head), 핸드(Hand), 하트(Heart)의 역할을 수행해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기회와 성과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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