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본부장 역할 재정비, 고객 조직 대응 재편

한전KDN(대표 이희택)이 2007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수익기반확충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장 역할을 재정비하고 한국전력 등 고객 조직에 대응하는 조직구조로 사업조직을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본사 2본부 5단 1원 2실 구조는 3본부 1단 8실로 변경했으며 영배사업단을 배전사업본부로 격상시켜 사업부분 위상 및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 한전이 사업본부제로 사업소 조직을 변경함에 따라 서울지역본부를 신설하고 한전의 서울지역 2개 사업본부(서울ㆍ남서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전KDN은 전력계통별 조직체계 대응을 위해 시스템, 통신, 송변전IT, 대외IT, 배전, 그룹사IT로 사업부분을 세분화하고 대외사업조직 일원화를 위해 대외IT사업실을 신설, 해외사업과 공공사업 및 신규사업개발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관리부분의 경우 기획기능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전략혁신과 경영평가 업무를 분리하고 기술기획을 강화하는 등 전략기능을 활성화했고 사업지원기능 보강을 위해 경영관리 및 법무제도를 통합하고 기업홍보팀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

한전KDN은 신규 조직개편 및 주요보직 인선을 2월22일부로 마무리하고 2007년 업무를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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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급>
▲통신사업실장 신현수 ▲대외IT사업실장 안찬옥 ▲경영기획실장 문홍량  ▲그룹사IT센터장 이효우 ▲서울지역본부장 김석기
<2직급>
▲감사실장 이준태 ▲시스템운영실장 민경모 ▲시스템사업실장 곽영훈 ▲송변전IT사업실장 김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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