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영진)는 17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관내 도시가스 시공사 대표와 시공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법 개정사항과 주요 사고사례 등 전반적인 가스안전관리 현안을 공유해 관련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광주광역시 지하철 2호선 착공으로 인한 도시가스배관 노출과 굴착공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검사 시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령 및 KGS코드 개정의견, 검사관련 불편사항 등 업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진 광주전남본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가스안전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공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한 소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공사와 시공사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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