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강조

▲ 해양환경공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 오른쪽)과 김동령 노조위원장(가운데 왼쪽) 등 노사 대표단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9일 송파구 본사에서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0년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큰 성과를 이룬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인 기념행사는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의 인사말과 함께 케이크 절단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공단이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라고 치하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공단의 비전인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으로 5월부터는 해양환경공단으로 사명이 변경되는 만큼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조직으로 정비하겠다”며 “국정과제 및 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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