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주배관 118㎞, 공급관리소 14개소 증가

▲ 동해안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현장.

[이투뉴스] 전국 천연가스 주배관과 공급관리소가 각각 전년대비 2.5%, 3.6% 늘어났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설비가 23일 현재 주배관 4790㎞, 공급관리소 397개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주배관은 지난해 4672㎞에서 118㎞, 공급관리소는 383개소에서 14개소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금천~청량 구간 등의 영남권 천연가스 압력 보강 및 군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에 따른 것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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