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사장이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을 찾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4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 아이스아레나와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올림픽이 끝날 때가지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근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약 95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회기간에는 관련시설별 전담인력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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