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 등 에너지 착한가게 실천서약 캠페인 전개

▲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관계자가 부평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 및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5일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 및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18~20℃) 준수’ 등 에너지 착한가게 실천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광역시, 인천 부평구청이 함께 했다.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 상가가 겨울철에 자발적으로 실내온도 20도 이하로 유지하는 등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실천토록 장려하는 행사다. 잘 실천한 상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착한가게’로 인증을 해주고 있다.

본부는 ‘깨끗하고 스마트한 에너지사용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서광준 본부장은 “난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 놓고 영업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2배 이상 소비된다”며 “인천시가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문 열고 난방 영업 점검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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