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첫 공식 일정…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 강조

▲ 최준성 송유관 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안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송유관공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준성 사장이 무술년 첫 번째 일정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준성 사장은 지난 9일 경인지사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서울지사를 방문, 다음달 초까지 영남, 대전, 충청, 호남지사 등 6개 지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내 원활한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1200km 송유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국내 경질유 57% 가량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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