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일 서울지역 병원과 노인돌봄시설의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동작구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관악구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식당, 음식점 등의 가스시설과 산소 및 질소 저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이 치료를 받는 병원, 노인돌봄시설의 가스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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