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쪽방주민 100여 세대에 전할 밑반찬을 만들어 포장한 후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임직원은 3일 대구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 ‘따신 밥 한그릇’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로 밑반찬이나 김치를 만들어 대구 서구 일대의 쪽방주민 100여 세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도 아침 일찍부터 모인 직원들은 재료 다듬기를 시작으로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을 거쳐 쪽방을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따뜻한 에너지도 함께 전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유난히 추운 겨울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 된 만큼 희망의 온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몸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대성에너지는 올해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여름 폭염나기 캠페인, 쪽방클린사업,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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