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노인가구 위한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 수성구청, 신일에너지 등 관계자들이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장애·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 시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 신일에너지와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장애·노인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에너지바우처제도는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 전기·도시가스 등을 구입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대구 수성구 내 파동과 대명4동 주민 센터와 대상가구를 발굴했다. 선정 가구에는 난방유 및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빈틈없는 에너지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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