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CC 수익금 지역에 환원…6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수도권매립지공사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후 파이팅을 외쳤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는 6일 클럽하우스에서 인천 서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6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0월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공사, 지역주민협의체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 관한 주민상생협약서’에 의거한 것으로 골프장 수익금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이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사랑의 그린피’ 기부 등 지금까지 모두 5억원의 골프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상생협의회 관계자는 “드림파크CC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효자시설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매립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서구 등 지역사회에 폭넓게 기여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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