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사장직무대행 거제 석유비축기지 방문…겨울철 화재 예방 강조

▲ 이재웅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이 거제지사 해상입출하시설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이재웅)는 8일 거제 석유비축기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이다. 이날 거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한 이재웅 사장직무대행은 대부분의 시간을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 점검에 할애했다.

이재웅 직무대행은 "최근 잇따른 대형건물 화재로 겨울철 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재난예방 내실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7일 용인 석유비축기지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9개 석유비축기지와 가스전 관리사무소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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