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 92%, 유로 에코버너 탑재
난방·온수 비용절감 확인하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가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콘덴싱 보일러(RC500시리즈)를 출시 했다.

신제품 RC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올해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 1등급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중인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린나이코리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시장을 RC500시리즈를 통해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RC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Euro ECO 버너(메탈 파이버)를 탑재해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시켜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아울러 자동모드, 24시간 예약타이머, 급속난방, 절약(ECO-SAVE)모드, 1°C 온도조절, 스마트에너지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채택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는 린나이만의 독자적인 기능이다. 난방과 온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분석할 수 있어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C500시리즈는 편의기능 외에도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수준의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동결을 방지하기 위한 동결방지히터와 더불어 온도조절기에 나타나는 동결주의알림은 사용자가 동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추운 겨울철 가정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친환경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고려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