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합동점검 및 유기적 공조체계 강화

▲ 해양도시가스 직원들이 전통시장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특별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인 월곡시장 외 46개소의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즉시 개선조치를 취했다. 안전점검과 조치가 함께하는 실시간 안전관리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도시가스는 또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시가스 안전사용요령 홍보 및 계도에 나섰다.

아울러 설날 연휴기간 비상사태를 대비를 구축하고 사고로 인한 연락체계, 협동체계가 무너져 초동 조치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119 종합상황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사고 발생 시의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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