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스포츠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스포츠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30여명은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평창을 방문하게 된다. 공사는 경기 입장권,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또 경기관람 외에도 속초·여주 등 주변 도시를 관광하는 등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해마다 도내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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