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석유 생산·수출 방침으로 상승
[국제유가] 사우디 석유 생산·수출 방침으로 상승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8.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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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63.91달러, Brent 67.50달러, 두바이 63.90달러

[이투뉴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 및 수출 관리 방침, 유럽의 석유 수요 견조, 리비아의 원유 수출 불가항력 선언 등으로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일보다 36센트 상승한 배럴당 63.91달러, 북해산브렌트유도 19센트 상승한 배럴당 67.50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역시 1달러13센트 상승한 배럴당 63.90달러를 기록했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감산을 합의할 경우 1분기 자국의 석유생산량을 약속한 생산쿼터보다 훨씬 적게 유지하고, 수출량도 700만배럴 이하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석유 수요 견조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추위로 인해 유럽의 난방유 등 수요가 커지면서 지역 정제시설들이 유지보수를 늦췄고, 이에 따라 원유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 불가항력 선언도 상승을 이끌었다. 리비아 국영석유공사는 엘 필(El Feel) 유전의 경비대 파업을 이유로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엘 필 유전은 하루 7만배럴 생산한다.

반면 사우디의 내년 감산 완화 발언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일본의 미즈호 퓨처스사 한 관계자는 칼리드 알-팔리 장관의 내년 감산 완화 발언이 장기적으로 유가에 부정적으로 끼칠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03% 하락한 89.85를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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