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사업 협약…공연 관람기회 제공

▲ 김영주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달서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오른쪽 4번째)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대구지사는 2일 달서구청에서 김영주 대구지사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달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사업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대구시 달서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실무협의를 진행, 매년 문화공연에 소요되는 재원을 공동으로 출연키로 합의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와 달서문화재단은 대구 달서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사업 공동시행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주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재원을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