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출발 6개 광역권서 7회

▲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개최 계획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6개 광역권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태양광·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정보를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해 왔다.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 및 사업성 분석 등 참가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해 재생에너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처음 개설돼 매년 7회 교육을 통해 7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교육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SWEET 2018(3.14~3.16)' 행사 일부로 열린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에 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PX교육센터(061-330-8213, 8217)나 홈페이지(http://epems.kpx.or.kr)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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