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자체가 핫이슈라고 밝힌 박해미는 날씬한 몸매로 재조명 됐다. 9살 연하 남편은 결혼 당시 자신을 보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서민정은 자신감 있고 멋진 박해미와 닮고 싶다고 밝혔는데, 키 5센티만 컸으면 세계적인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박해미는 10kg 감량을 밝혔는데,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아들 친구들이 하루는 집에서 하루 자기로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은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욕실이 문이 고장이 나서 열면 그대로 열린다. 아들이 친구들에게 얘기를 했겠거니 하고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문이 확 열렸다"며 “아들친구가 실수로 문을 열었다. 순간 얼음이 됐다. ‘빨리 닫아 괜찮아'라고 말을 하니 ‘죄송합니다'하고 문을 닫고 갔다. 샤워를 끝내고 아들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아들 친구에게 ‘네가 생각한 그림이 아니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알몸이 불시에 누군가에게 공개될 수 있으니까 살을 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해미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라갔을 때 정준하는 ''누나 진짜 살 빠졌네''라며 다이어트 성공을 인정했다.

박해미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이유는 보이차다이어트라고 밝혔는데, 보이차는 체지방감소해주는 성분인 갈산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려면 55잔의 보이차를 마셔야 한다. '맛있게 먹고 보이차 다이어트'는 하루 2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박해미는 GS홈쇼핑에서 맛있게 먹고 보이차 다이어트 방송 때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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