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2일부터 관내 7개 시·군과 함께 지자체 회의실 등을 이용해 LP가스 판매사업자 188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잇따른 가스공급자, 시공자 및 사용자 등의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스배관 마감조치 확인, 수요자시설 안전점검 철저, 가스사용자 홍보 강화,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시공기준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열 본부장은 “우리 지역은 LPG를 사용하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시설 공급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 협조가 절실하다”며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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