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업무협력 MOU 체결

▲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가 정보통신솔루션 전문기업인 우암코퍼레이션(회장 송혜자)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북부본부 사옥에서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국가정책을 앞장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남양주시 일대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본부와 협력채널을 가동한 우암코퍼레이션은 국내 최고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정보통신솔루션 업체다.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ICT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AMI 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필수적인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교통·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인프라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기술이 연계된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수묵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ICT기술과 연계·활용이 가능한 각종 도시인프라 아이템 발굴과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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