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중앙회, 제1차 실무자회 회의 개최

▲ lpg판매협회중앙회와 지방협회 실무자들이 올해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한 후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LPG판매협회중앙회와 지방협회가 공동구매사업과 공제사업 등 조직 활성화 방안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LPG판매업 일선에서 지속성장은 물론 안전 확보, 에너지격차 해소이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1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실무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 공동구매 활성화 ▶LPG판매업 정책설명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공제사업 미가입업체 가입 활성화 방안 ▶실무자회 활성화방안 등을 협의했다.

그동안의 공동구매사업 성과 등을 공유한 실무진은 올해 공동구매 계약체결 및 물품주문서 송부가 완료되는 대로 이를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키로 했다. 또한 오는 22일 개최하는 LPG판매업 정책설명 및 발전방향 세미나와 관련해 많은 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실무자회는 또 2014년부터 시작된 LPG배관망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가 액법 개정을 통해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법제화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향후 LPG판매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이를 법령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전국 LPG판매사업자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의견을 취합키로 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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