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는 14일 가스사고 예방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역내 도시가스공급사인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의 안전기획팀장 및 각 부서실무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최근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과 도시가스법령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법‧코드‧지침 등 신규 개정사항을 설명하며 철저한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분석하고, 지자체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비상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철 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CO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또 해빙기를 맞이해 타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가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가스안전 홍보 및 철저한 가스안전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 없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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