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상무이사체제 전환, 1본부 3실→1본부(2팀) 3실

[이투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조직변경과 인사를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의 틀을 다진다. 이번 조직변경은 그동안 상근부회장·전무이사 체제로 운용되던 협회가 상근부회장·상무이사 체제로 바뀌어 운용되는데 따른 조치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16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8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5개 안건을 확정하고, 신임 상근이사로 정희용 전략기획본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

도시가스사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협회는 19일자로 기존 1본부 3실 체제를 1본부(2팀) 3실로 개편했다. 기존 전략기획본부를 기획팀과 정책개발Sub팀으로 나눠 운용하며, 전략기획본부장은 상무이사가 겸직한다. 기존 기술안전실, 영업전략실, 경영지원실은 변동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 보직부여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최재학 영업전략실 실장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이한석 경영지원실 매니저는 과장에서 차장, 허정 기술안전실 매니저는 대리에서 과장, 문종원 전략기획본부 매니저는 대리에서 과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보직의 경우 현상호 매니저가 전략기획본부 기획팀장, 문종원 매니저가 전략기획본부 정책개발Sub팀장을 각각 맡게 됐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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