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으로 몸매의 약점을 가릴 수 있었던 겨울과 달리 봄이라는 계절은 특히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고민을 키운다. 몸매가 소위 ‘패션핏(Fashion Fit)’이라 불리는 옷맵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 그리고, 옷맵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위는 단연 엉덩이다. 엉덩이라인은 상하체의 비율에 시각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주어 몸매 라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며, 이 때문에 힙라인이 처지게 되면 몸매 자체의 불균형은 물론, 옷맵시를 전체적으로 무너뜨릴 수밖에 없다.

이처럼 힙라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엉덩이 라인을 올려주는 힙업 성형에 대한 관심 또한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때 많은 여성들이 섹시한 몸매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가슴 성형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점점 몸매 성형의 중심이 힙업으로 옮겨오고 있는 추세다.

한 때 힙업 성형은 힙업 수술이 대표했다. 힙업 수술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엉덩이의 탄력을 잃었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처진 힙라인을 개선하고 싶은 여성, 또 다이어트 부작용이나 지방흡입 부작용 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엉덩이 라인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많이 찾았던 방법. 하지만 대둔근 쪽에 보형물을 넣거나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등의 힙업 수술법은 부작용의 위험성을 갖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벨로디 힙업은 힙업 수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다. 벨로디 힙업이 레이저를 활용한 비수술 성형이기 때문이다. 부작용과 통증에 대한 두려움 없이 50분 이내에 쉽게 힙업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풀어준다.

벨로디 힙업 리프팅은 처짐이 있는 엉덩이에 볼륨감과 탄력을 주어 건강미 있는 애플힙 라인을 만들어준다. 레이저를 통한 최소 침습적 방식을 사용해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고, 콜라겐 재생과 엘라스틴 수축을 유도해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벨로디 힙업은 비침습적 시술보다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한 성형을 찾는 환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시술 시간이 짧아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벨로디 시술이 사랑 받고 있는 이유다.

벨로디 시술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소향라포리스의원 이상원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에는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탄력을 잃은 여성들이 수술적인 힙업 성형을 받기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벨로디 힙업은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 없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술"이라며 벨로디 힙업의 장점을 강조했다.

소향라포리스의원의 전윤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볼륨이 지나치게 빈약한 경우 힙업 필러와 벨로디 힙업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수술적인 시술이라도 충분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시술 결과를 위해 중요하다.”라며 벨로디 힙업 시술에서 신경 써야 할 포인트를 조언했다.

한편 힙업 리프팅 시술의 부작용으로로는 염증이나 멍, 붓기, 지나친 통증 등이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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