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박사

[이투뉴스] 이재훈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가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재훈 박사는 서울시립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화재폭발 및 수소인프라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설립 발의 및 제안 실행으로 306억원 규모의 국책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센터 부지선정과 설계, 건축 및 장비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소시험동을 건립하는 등 시험동 7동 신축 및 수소차·CNG자동차 분야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수소산업 육성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액화플랜트 실증 전략 수립에 공동연구책임자로 활동 중에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재훈 박사의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활용해 ‘수소충전소 테스트 베드’ 사업 유치 등 친환경 수소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정책 부응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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