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하는 에너지∙화학 회사 모습 담아 

[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이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에너지∙화학 회사의 이미지를 집약시킨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하이퍼랩스(Hyperlapse) 기법을 활용한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광고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퍼랩스란 고정된 물체 또는 장소를 촬영한 사진들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속도감 있게 재생시키는 영상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테오 아콘디스 비디오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구글 어스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을 활용했다.

유럽에서 시작해 중국의 화학단지, 미국의 오클라호마 광구, 러시아까지 지구 반 바퀴에 달하는 2만2000Km 거리를 여행하며 세계 곳곳에서 에너지∙화학을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을 만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가 혁신적인 에너지∙화학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면서 "시청자는 세계 여행을 간접 체험함과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드로잉 쇼∙에브루∙사이매틱스 등 다양한 예술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기업P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