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 영업이익 24.3% 순이익 55.4%↑

▲ 천성복 대표가 올해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예스코(대표이사 천성복)는 23일 본사 미래관 4층 대강당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다.

총회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90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712억원 보다 3.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도 115억원보다 24.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을 올려 전년도 222억원보다 55.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배당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다만 시가배당률은 지난해 4.0%에서 올해는 4.0%로 0.12%P 떨어졌다.

천성복 대표는 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줄 것”을 간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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