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체인보안협동조합은 현재 발기인 준비와 코인개발 등을 완료한 상태로 4월 16일부터 한국, 일본, 인도, 러시아 4개국 대상으로 프리세일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암호화폐는 ‘해킹을 방지해 주는 암호화폐’ 로 청와대 경호실에서 33년간 해킹방지 등을 연구한 차관급 인사와 전임 청와대 전산실장, 카이스트 보안센터 학장 등이 공동 참여한다.

또한 알바천국 창업자와 은행지점장급 이상 출신 2명, 대학교수 3명, 국세청 등 정부고위공직자 출신 2명, 영화계 1명, 벤처기업 대표 3명, 미국 AT&T 출신의 인도CIO, 일본 기업대표 2명, 일본 블록체인 전문개발인력 등 전문가 30여 명과 한국 개발인력 12명이 팀 및 자문단에 참여하는 국내 최대급 출시이다.

가상화폐 거래량 1위 국가인 일본과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아시아 3위권 경제대국 인도 쪽 인력들이 공동 참여하여 4월 16일 프리세일을 시작하는 DB코인은 당일 방문자의 폭주에 대비하여 서버증설 등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협동조합 설립 준비단 임현식 사무국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많은 준비를 하였고 준비기간 중에도 상당 수 개인들이나 기업들이 참여 여부를 물어 와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고 전했다.

블록체인을 통한 개인정보(DB) 유출을 원천 방지하기 위해 기술 개발 중인 이 조합은 인터넷상의 고질적인 문제인 해킹과 개인정보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연구를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DB코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정관에 거주하는 제 모씨(47)는 “구성원들이 전문가집단이라 마음에 들고 현재 가격이 저렴할 때 한번 참여해 보고 싶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백서를 한번 검토해본 이후에 확신이 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매를 해둘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전 세계 발행코인 중 한국에서 발행된 암호화폐는 아직까지 순위권에 존재하지 않지만 이번 발행을 통하여 전 세계 순위권에 한국산 암호화폐 진입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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