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본부, 7개 시‧군 5억2500만원 투입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7일 충청남도 및 천안시 등 7개 시‧군 공무원, 충남LPG판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 및 사업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 등의 LPG사용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퓨즈콕)를 설치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국책사업이다.

충남지역본부의 경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1만8442가구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올해는 관내 7개 시‧군에서 218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5억2500여만원을 투입해 가스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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