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폐기물 관리시스템 등 폐기물 처리기술에 관심 표명

▲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가 공무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수도권매립지 모형도를 보며 주요 시설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세계은행(WB) 관계자와 개발도상국 공무원 50여명이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우리의 선진 매립기술을 견학했다.

세계은행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레바논, 캄보디아, 파키스탄, 동카리브 국가기구와 세이셸의 공무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매립지공사의 통합폐기물 관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찾았다. 특히 고형 폐기물 관리와 환경 복원에 대한 지식교류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방문단은 수도권매립지 내 제2매립장과 50MW 매립가스발전소,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 SRF(폐기물 고형연료) 제조시설, 통합계량대를 살펴보고, 매립종료 후 공원화 사업 등 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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