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그룹 8개 기관 중 유일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가 28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기관의 유형과 핵심기능에 따른 그룹화로 바뀐 이번 조사에서 석탄공사는 에너지그룹 8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동절기 연탄 수급 안정을 위해 업체별 맞춤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수송차질 예방을 위해 철도공사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아울러 찾아가는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클리닉과 서비스 캘린더 제작 등으로 소통을 확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왔다.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설립목적인 무연탄 수급 안정을 위해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탄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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