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린나이가 창사 44주년을 기념하며 업계 관계자와 고객 3000여명을 초청해 19일 제32회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린나이 직원들로 구성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한 이래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오케스트라로 ‘찾아가는 음악’이라는 취지하에 연 40회 이상의 크고 작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은 문화소외계층, 자선단체, 교도소, 군부대 위문공연 청소년을 위한 연주 등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연주를 재능기부 형태로 30년 이상 실천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외에도 소찬휘, 남상일을 비롯해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하여 록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를 실현했던 곽동현, 이동신 등 다양한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창사 44주년의 의미를 드높일 예정이다.

린나이는 32년간 사내복지와 사회공헌 측면에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인천공장 내 합주실, 중주실, 악보실과 개인연습실까지 마련해 연주활동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연주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며 최고의 공연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관람하면서 삶의 활력과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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