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태양광에너지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홍보

▲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가 부스를 찾은 어린이 등 시민에게 태양광에너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서울의 태양광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년 지구의 날’ 시민참여 행사에 참여했다.

‘미세먼지 없는 서울’, ‘숨 쉬고 싶은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녹색연합,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볼리비아대사관, 에너지 수호천사단 등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에너지 태양광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자가 되는 미니 태양광발전소를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3월 출범한 태양광지원센터 원스톱서비스 홍보 전시부터 미니태양광 상담 및 신청, 태양광발전소 시민 참여 이벤트 진행 등 시민이 직접 태양광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에게 직접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상담 및 신청 존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환경문제 해결은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사에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여러 방향의 사업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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