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재해 사례 및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등

▲ 갱외·광해안전계원들이 공단 강원지사에서 교육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6일 강원도 태백시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 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광산안전교육은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전국 170여개 가행광산의 안전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매년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광산재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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