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식재 및 어르신 잔치 마련 우의 다져

▲ 한전 서울지역본부 노사가 홍천 자매결연 마을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신봉리마을에서 본부장 및 지부위원장 등 40여명이 노사합동 자매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본부는 감자·옥수수 심기,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자매결연 마을과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또 마을 어르신 40여분을 인근식당으로 초청해 '마을 어르신을 잔치 한마당'을 열고 전 가구에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신봉리마을은 서울본부와 15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매년 봄·가을철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 특산물인 옥수수 및 대추를 구매하는 농촌 살리기 농산물 구매활동도 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한전 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한전 서울지역본부 노사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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