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서, 한수원 및 원자력연 등 관계자 70명 참석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추진한 안전조치 실적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토론하는 ‘2006년도 안전조치 국가평가회의’를 22일 대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소 등 안전조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지난해 안전조치 이행 결과와 올해 계획, 통합안전조치 준비 현황, 각 시설별 애로점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과기부는 2007년 원자력통제 정책 방향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안전조치 이행 모범 국가에 적용하는 통합안전조치의 적용 준비 등을 제시했다.
 

원자력법을 근거로 과기부는 원자력통제기술원을 통해  국내 핵물질 및 원자력 활동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안전조치란 평화적 목적의 핵물질이 군사 목적으로 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계량 및 감시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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