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만큼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우리의 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도파민이 증가되어 즐거움을 느낀 경험을 기억해 뒀다가 그 음식을 섭취해서 그때의 쾌감을 다시금 느끼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창업을 하는 것은 어떨까. 경기가 어려워지고 시장 포화 상황에서도 맛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고 일단 맛이 있다고 입 소문이 나면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기 때문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프랜차이즈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다. ‘육장갈비’는 서서갈비를 프랜차이즈화 시킨 브랜드로 유명해서 인지도가 높고, 실제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서서갈비는 유난히 갈비집이 많았던 마포지역에 운전기사들이 짧은 시간에 앉을 새도 없이 서서 갈비를 먹고 갔다 하여 붙여진 설도 있고, 6.25 전쟁 이후 어려운 시절에 드럼통에 고기를 올려 서서 먹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지금에 와서는 직장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서서갈비를 ‘육장갈비’에서는 보다 전문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기유통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것. 갈비에 안창살을 결합, 특제소스에 양념하여 부드럽고 고소한 소갈비 본연의 맛을 기대할 수 있다.

자체 생산공장에서 손질이 필요하지 않은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맛의 균일화는 물론, 가맹점주의 노동강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단 점도 강점이다.

브랜드 특유의 메뉴 구성으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한우, 고기, 특선, 식사메뉴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사메뉴의 경우도 왕 갈비, 한우곰탕, 매운갈비찜, 냉면, 육개장 등 특유의 메뉴로 다양한 연령대를 사로잡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고깃집 창업으로 ‘육장갈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른 고깃집과는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감칠맛 나는 맛과 다양한 메뉴라인을 강화해 여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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