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54. 전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3시 관악구 봉천로 485 삼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박 경선 후보는 “청년시절부터 30년 넘게 관악구에서 시민, 정치 활동을 하면서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경력을 통해 주민 소통 행정과 야당과 협치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준희 경선 후보는 지역화폐발행,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낙성벤처벨리육성,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등 ‘더불어 경제’, 청년청 신설과 청년주택 확충, 다문화 친화 행정, 장애인수영장 건립,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확대 등 ‘더불어 복지’, 서울대학생 멘토링 확대 및 관악인재 특별전형, 관악문화재단 신설, 마을미디어 지원 센터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 ‘으뜸 교육문화’ 정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림선(샛강역~서울대 경전철) 조기완공 및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경전철)과 난곡선(보래매공원~난향동 경전철) 조기착공, 신봉터널(남부순환도로와 강남순환도로 연결) 조기완성,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버스노선 신설,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등 ‘으뜸 교통’, 봉천천 복원, 도림천 생태계 회복, 가족캠핑장, 도시농업공원, 관악산 모험숲 등 ‘청정삶터’ 정책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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