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이영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

[이투뉴스] 이투뉴스의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임원과 회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투뉴스는 국내 에너지관련 여론을 선도하면서, 정부의 관련 정책에도 시의적절한 비판과 함께 보탬이 되는 대안기사를 많이 발굴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주신 일선 기자님들과 임원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재생에너지분야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앞으로 크게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지속가능한 신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북관계의 개선에 따라서 남북한 간의 경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에너지문제의 해소를 위해서 백가쟁명식의 방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럴때 이투뉴스의 심도있는 전문 취재를 통해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의 북한 진출을 도울 수 있는 기사가 많이 각광을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직까지 재생에너지에 대하여 부정적인 일부 여론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에너지산업의 정론을 주도하는 이투뉴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학회와 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회 활동도 널리 홍보해 주시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축하를 드리고 이투뉴스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영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