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초시설 마을을 친환경에너지 생산지역으로 변모

▲ 강원도시가스 임직원들이 마을 입구에서 꽃모를 심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도시가스(대표 한만엽)는 4일 임직원 20여명과 홍천 군청 직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에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시가스 임직원들은 홍천공공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소매곡리 마을 입구에 7000본의 꽃모를 식재했다. 환경기초시설 마을을 친환경에너지 생산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함께 관광지로 부각시키겠다는 의도다.

소매곡리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도시가스는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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