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산업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이투뉴스] 이투뉴스의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 사회가 언론에 기대하는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기에 보도의 공정성을 잃지 않고 참된 언론이 되고자 하는 이투뉴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광업은 경제발전의 기간산업으로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광업의 비중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함께 광업의 중요성은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자원업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업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론 수렴과 건설적인 비판, 대안 제시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협회는 그동안 광업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광업의 이미지 제고 등 업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정립하고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 세기 광업사를 되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혁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광업계를 대표하는 우리협회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언론사인 이투뉴스가 발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광업협회 회장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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