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용훈)는 9일 경기중부지사 교육장에서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개선에 들어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표적 사업으로 꼽힌다.

최용훈 경기중부지사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LPG사고가 많이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서민층 가스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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