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재테크수단으로 태양광사업 소개

[이투뉴스] 한화큐셀코리아(대표이사 조현수)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

서울머니쇼는 그동안 금융·증권·보험·부동산 등 재테크 분야 업체들이 참여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해 행사에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했다.

올해는 전시·상담부스를 열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일대일 상담을 갖는다. 태양광 발전원리, 시장동향, 정부 지원계획 및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세미나도 치른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코리아는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금융·보험·시공 등 종합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화큐셀코리아의 전문 시공대리점 큐파트너(Q.PARTNER)가 직접 설치한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사업이 성숙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고품질·고효율 제품 기반의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참여사업자들에게 주택태양광 제품 큐피크(Q.PEAK)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와 ‘태양광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머니쇼는 지난해 120개 업체, 5만명이상이 참가한 재테크 박람회로, 투자 관련 최신 경향정보를 제공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