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업계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당부

[이투뉴스] 변화와 흐름을 꿰뚫는 정직한 경제신문 이투뉴스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유소업계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셀프주유기에 대해 IC단말기 설치 의무를 2년간 유예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고유가 시대에 도입된 정부의 기름값 인하 정책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으며,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투뉴스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동안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유소업계는 물론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업계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마련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주유소협회 이영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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