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도 등 현안 논의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증진

▲ 지역난방공사가 노사공동 워크숍을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11일 김경원 사장과 김광석 노조위원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공유 및 소통·화합을 위한 노사공동 워크숍을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여건, 조직개편, 인사제도 개선 방안 등 공사 주요현안에 대한 회사 측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노사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에 앞서 노사공동으로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유지보수·운영·건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실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최적의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처럼 공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진지하게 토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노사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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