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가 신분증을 위조하여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위조하면 가려내기가 매우 어려워 이런 미성년자 때문에 상인들의 피해가 특히 커지고 있다.

현행법에선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면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이에 신분증인식기를 도입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분증인식기 및 지문확인 시스템을 도입한 GS25는 전국 매장 3500여 매장에 신분증인식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더욱 설치를 늘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5대편의점에 공식지정 업체로 선정되어 50,000여 매장에 설치되고 있으며 일반사업장도 40,000개이상 설치되고 있는 신분증인식기 싸이패스는 우수한 성능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억울하게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신분증 인식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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