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6명 초청해 지하수 개발 현황 소개

▲ 14일 강원도 원주시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열린 '2018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초청행사’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14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지질광물위원회 고위공무원 6명을 초청해 광해관리분야 기술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지질위원회 산하 지질지하수공사 사장, 우라늄희토류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 국내 광해관리기술과 지하수 개발 현황 등을 소개받고 광해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공단의 프로그램을 눈여겨 본 지질위원회 측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태혁 광해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지하수 개발에 특화된 국내 민간 기업을 참여시켜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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